2024.05.15 (수)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에 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7일 남해안 인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괌 북서쪽 약 110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37m, 강풍반경 340km, 폭풍반경 70km, 강도 '강' 세력으로 서북서쪽을 향해 시속 22km로 이동...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지나고 있는 광주·전남 곳곳에서 비바람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3일 광주시·전남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태풍에 따른 피해 신고는 36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여수 거문도에서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강풍이 몰아치면서 고압전력 설비에 이상이 발생, 518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전력공사가 응급 복구를 벌여 전력 공급은 잠시 재개됐다가, 정전이 지속되고 있다. 여수 교동 수산시장 일대는...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전면적인 3단계 격상은 아니지만 일상생활과 관련된 상당수 활동이 금지되면서 개인은 물론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가중될 전망이며 곳곳에서 혼선도 발생하고 있다. -'최대 위기' 3단계 준하는 행정명령 발동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오는 9월10일까지 2주일 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상무지구 유흥주점에 이어 광화문 집회, 탁구클럽, 청소용역 등 감염경로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지난...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지방 소도시에서 의무적으로 10년간 근무할 지역 의사를 더 뽑겠다는 게 중환자를 버리고 파업에 나설 이유인가" 어쩌면 살릴 수 있었을 환자를 죽음의 길로 내버려 두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정의'가 무엇인지 ...... 한편 27일 오전 집단휴진 속 병원 응급실 찾아 삼만리…40대 결국 사망 했다. 정말 의사라면 파업보단 생명을 살려 놓고 해야 하는것 이 정의 가 아닌지....결국 자신의 이익과 생명과 저울질이라... ...
태풍 바비(BAVI)가 느리게 서진하면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태풍의 강도는 ‘중’이지만 점차 세력을 키워 ‘강’으로 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태풍은 지난해 9월 링링과 진로와 강도가 비슷하다. 역대 최악의 태풍으로 꼽히는 2002년 ‘루사’와 2012년 ‘볼라벤’과도 비슷한 것으로 분석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기상청이 25일 오전 3시 현재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65hPa, 중심최대풍속은 37㎧( 133㎞/h)로 서귀포 남쪽 약 530㎞ 해상에서 시속 3㎞로 ...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기상청은 이날 오전 태풍 바비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온라인 브리핑을 열었다. 브리핑을 진행한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태풍 바비가 점차 이동하면서, 오늘 낮 우리나라 태풍 비상구역 안으로 진입하겠다"면서 "오는 25일 밤 제주도부터 점차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6일과 27일에는 전국이 태풍 영향권 안에 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제주도와 전라 해안은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40~60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분...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산세가 광복절 집회를 통해 전국 유행 위기의 기폭제 역할을했다. 너무쉽게 안이하게 신종코로나를 보고있다가 전국으로 코로나가 일파만파 증폭되어 3단계 목전에 두었다.3단계 사실상 집 밖으로 나가는 모든 일상이 정지 되는것이다.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실내에서 1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공공시설 이 문을 닫고 스포츠가 열리지 않는다 클럽이나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시설은 물론 종교시설, 카페나 목욕탕, 예식장 같은 중위험시설도 문을 닫고 학교는 온라인 수업...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곡성․담양지역 긴급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9일 소속 공무원 600여명 규모의 긴급복구 지원반을 신속히 조직해, 10일부터 구례․곡성․담양 침수피해 현장에 본격 투입토록 조치했다. 침수된 가구 등을 꺼내는 작업이 시급하다는 현장 요청에 따라, 휴가중인 직원들까지 즉각 복귀해 피해복구에 동참하는 등 필수요원을 제외한 사실상 전 직원이 복구작업에 투입됐다. ...
[전남저널=이동헌 기자] 8일 전남 나주에 쏟아진 폭우로 영산강 지천인 문평천 제방 일부가 붕괴하면서 인근 다시들 수백㏊가 대형 호수로 변했다. 나주시는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날 정오를 기해 영산강과 인접한 저지대 마을 5곳 900여명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다.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서울시의회 110명 의원 중 31%가 다주택자다. 집을 가장 많이 가진 더불어민주당 김모 의원은 30채나 집을 가졌다. 30채의 집이 왜 있어야 할까! 현정부의 부동산 실패 현실이다 5년간 젊은층은 아주 내집 갖을수가 없게 되었다. 지난 2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서울시의회 의원 110명의 재산을 전수 조사한 결과 평균 재산은 12억6000만 원으로, 이 중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