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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갑 정준호 예비후보 "불법 전화방 운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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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 북갑 정준호 예비후보 "불법 전화방 운영 없다"

민주당 광주광역시 북구갑 경선에서 승리한 정준호 예비후보가 지난 3월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전화방' 운영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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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경선통과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 관련 입장문>


정준호 예비후보는 먼저 당내 공천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검찰 압수수색에 강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정준호 경선통과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실제로 관계자의 자진 출두, 모든 PC와 파일 등 제반 자료를 그대로 보존하여 임의제출 준비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했습니다.


이처럼 증거 인멸 우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압수수색을 강행한 배경에 강한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압수수색 전날 알 수 없는 이유로 중앙당 당무위원회 인준 절차에서 북구갑 선거구가 제외되었고, 익일 오전 곧바로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은 특정 세력의 개입 의혹이 강하게 듭니다.


후보자는 불법 전화방 운영에 대해 전혀 개입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 드립니다. 압수수색 영장 확인 결과 대학생 스무 명 운운하는 그동안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언론 보도 과정과 고발 조치 경위, 압수수색 시점 등 모든 과정에서 경선에 승복하지 않으려는 특정 세력과 선거에 무리하게 개입하려는 정치검찰의 모종의 결합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기에 이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합니다.


본건은 호남지역에서 전무후무하게 현역의원을 꺾은 청년 경선통과자에 대한 정치 탄압행위로써 호남 청년 정치의 싹을 자르는 행위입니다.


중앙당 선관위는 무죄추정의 원칙, 그리고 본건 혐의 사실과 경선 결과와는 하등 인과관계가 없음을 고려하여 정상적인 공천 절차를 진행해주기를 요청드립니다.


실제로 4년 전 총선 당시 유사한 건으로 후보 자격이 박탈된 이석형 당시 광산갑 후보는 자격 박탈 후 최종 무죄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같은 억울한 사례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4년 전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저 정준호가 조 의원과의 경선에 패한 뒤 깨끗하게 승복하고 선거를 도운 것처럼 조오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정한 절차를 통한 경선 결과에 승복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4년 전 조오섭과 정준호의 민주당 원팀 정신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조오섭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2024. 3. 6


정 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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