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기자

박광태 글로벌모터스(왼쪽) 대표 가 경영대상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2 글로벌스탠더드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품질경영대상은 전략적 품질경영 계획 및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자동차 생산 관련 분야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품질을 확보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7월 26일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데 이은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해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등 3개 분야 모두에서 인증을 받고 품질경영대상까지 수상함으로써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품질 환경 목표를 설정한 뒤 품질 향상 직무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주기적인 점검 평가를 통해 품질을 최고 수준까지 높였다.

또 국내 최초 건식 부스 적용(친환경 설비), 생산 가동현황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운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품질 향상을 도모해 상반기 기준 자체 품질 합격률 99.8%를 달성,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 상을 받았다.

박  대표이사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에 이어 이번에 품질경영대상까지 받은 것은 모든 임직원이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