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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섭 화순초 교장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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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섭 화순초 교장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마약 해악을 환기하고 땀 흘리는 노력의 가치 깨우치자" 강조
도곡초등학교 김소윤 교장과 청풍초등학교 양수열 교장 후속 주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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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섭 화순초 교장{왼쪽첫번째)이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영섭 화순초등학교 교장이 8월 7일, 여름방학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생과 육상, 스키, 야구부 선수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윤 교장은 방학중이지만 기초학력 신장, 소질 계발, 진로 탐색을 위해 등교하고 있는 친구들, 교직원들과 함께 자칫 역효과를 우려해 소리 없이 무언의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형 스크린에 릴레이 캠페인 피켓을 띄우고 소리 없이 엄중한 표정과 손짓만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학생회 자체 협의 시간에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생각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마약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고, 개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김강석 학생은 “우리 주변에는 담배, 폭력물 등 위험성을 알고 멀리 해야 할 것들이 많다. 마약은 더 멀리 해야 할 위험한 것으로 이를 알리고자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 했다”고 말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배준우 육상부 지도자는 ”국가 대표를 꿈꾸며 더운 여름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이 마약과 같은 유혹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땀방울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윤영섭 화순초 교장은 “최근에는 우리 학생들 가까이에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저해하는 마약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 곁에 마약이 올 수 없도록 하고, 그 해악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 예방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더불어 마약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꿔 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교장은 다음 이어가기 주자로 김소윤 도곡초등학교 교장과 양수열 청풍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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